제가 들어간 과는 멀티미디어 연구 과의 IT연구개발 코스입니다.졸업은 22년 예정입니다

여러분 일본에서 취직 활동을 생각할 때 내가 정말 취직 될 수 있을까? 취직이 되지 못해서 비자 연장이 안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

있다고 생각합니다.저도 처음 1학년때는 일본어 회화도 잘 안되고 수업을 따라가기도 힘들 정도였습니다

하지만 정말 열심히 노력해서 1년만에 일본어 능력시험N1에도 합격하고 제 전문 자격도 여러가지 합격했습니다.

취직 활동 중에 전 이력서 넣은 회사만 50개가 넘었고 적성 검사 SPI수험 1차면접도 수도 없이 떨어졌습니다.

떨어지면 떨어진 만큼 넣자는 마인드로 매일같이 설명회에 참석했고 그 만큼의 좌절감도 많이 느꼈습니다.

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정말 원하고 노력하면 그게 결과로 된다는 것입니다.노력하면 안되는 것이 없다는 말은 매우 낡은 말 같지만

정말 그 말대로 일본에는 수많은 회사가 있고 그 중에 나한테 맞는 회사는 하나 정도는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.

그 회사를 찾기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하면 취직은 성공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.

회사에 입사하는 흐름으로써는 취직 전문 사이트, 리쿠나비, 마이나비 라고하는 사이트에서 먼저 엔트리 시트(이력서의 간단한 버전)를

작성합니다.그리고 나서 이력서를 제출 한 뒤 SPI라는 간단한 검사를 받고 위에 모든 항목에서 합격하면 1차면접을 보게 됩니다.

저 같은 경우는 여러 회사에 지원하였고 IT특성상 코딩 테스트나 블라인드 테스트라는 시험을 치기도 합니다.

하지만 대부분의 회사는 위의 흐름대로 진행됩니다.취직 할 때 팁이라고 할까 필요한 것들에 대해서는 일단 기본으로 일본어능력시험N1

을 취득 하는 게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.일본인과 이야기 할 수 있다는 걸 증명하는 자격은 이것밖에 없고 SPI 검사 안에 언어 비언어라

고 하는 항목이 있는데 언어 부분은 일본인들도 어렵게 느낀다고 합니다.그리고 자신에 전공에 맞는 자격증을 따는 게 정말 정말 중요 한

것 같습니다.저는 솔직히 고등학교도 특성화고 졸업에 머리도 나쁘다고 생각하는 수준입니다.

그러니 여러분도 저런 사람도 취직을 했는데 나라고 못할까 라는 생각으로 한번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. 이상입니다.